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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하다 아내 찌르고 자살

하현종

입력 : 2004.02.06 10:11


5일 오후 1시쯤 서울 갈현동 71살 서모씨의 빌라 안방에서 서씨와 서씨 아내 64살 이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서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들은 잠긴 현관문을 따고 들어가보니 어머니가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고, 아버지는 안방 문고리에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서씨가 아내의 남자관계를 의심해 부부싸움이 잦았다는 주변 이웃과 가족의 진술로 미뤄 서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