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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대북송금 특별사면 건의키로

정명원

입력 : 2004.02.05 23:37


열린우리당이 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 대북송금 사건 관련자 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사면 건의 대상자에는 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근영 전 산업은행 총재,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박상배 전 산은 부총재, 최규백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포함돼있습니다.

특별사면 건의를 추진하고 있는 신기남 상임중앙위원은 그러나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경우 개인 비리 혐의로 재판 중인 사안이 있어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상임중앙위원은 또, 부정부패 관련 사범을 제외한 생계형 범죄자들에 대한 사면,복권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