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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산짐승, 농가 가축 공격

정준형

입력 : 2004.02.05 16:07


4일밤 10시 반쯤 충북 청주시 월오동 36살 한모 씨의 축사에서 젖소가 산짐승에게 물려 신음하는 것을 한씨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씨는 개들이 짖어 축사에 가보니 개와 비슷한 짐승 두 마리가 젖소를 물어 뜯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비슷한 시간에 옆집에서도 토끼 4마리가 죽고 2마리가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야생에서 살던 개가 먹이를 구하려고 농가에 내려와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