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안상영 부산시장 자살 사건에 대해 구치소 수감 과정은 물론 검찰의 수사 과정에 대해서까지 본격적인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정상명 법무부 차관을 반장으로 대검찰청과 합동으로 22명의 인원을 투입해 특별진상조사반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반은 먼저 부산 현지로 내려가 부산구치소와 서울구치소의 수감 과정에서 수용자 관리가 소홀했는지와 질병 치료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중점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서울중앙지검과 부산지검의 수사 관계자들을 상대로는 안시장과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일체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모든 사항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직무 수행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는 사람은 엄중하게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