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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사이트 폐쇄 조건으로 돈 요구

최희준

입력 : 2004.02.03 23:47


기업체의 안티사이트를 운영하다가 사이트 폐쇄를 조건으로 돈을 뜯으려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모 출판사의 안티 사이트를 개설해 이 출판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다가 작년 9월 '사이트를 폐쇄할테니 3천만원을 달라´고 협박한 혐의로 남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남씨는 또 작년 9 자신이 회원으로 가입한 모 정수기 안티사이트 등 6~7개 사이트에 가명으로 접속해 허위 비방글을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