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일 17대 총선 공천과 관련해 여론조사 결과 경쟁력 있다고 판단되는 ´우세 후보´ 16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대구 북구을에 안택수 의원, 울산 북구에 윤두환, 경기 파주에 이재창, 충남 천안갑에 전용학, 경북 문경예천에 신영국 의원 등이 우세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또, 서울 중구에는 박성범 전 의원이, 경기 성남 수정을에 김을동, 강원 원주에 이계진 씨 등이 뽑혔습니다.
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치열한 접전이 있었거나 상대 후보보다 경쟁력이 미약한 경우에는 외부 영입 등을 고려해 다시 한번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여론 조사로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구 동구을과 서구을 지역 등 2곳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우세 후보로 뽑혔다고 하더라고 상대당 후보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경우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