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이 오늘 낮 항공기편으로 입국했습니다.
북측 단장인 김령성 내각 책임참사는 "민족을 위한 일을 잘 하려고 왔다."며 " 이번 회담에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북측대표단은 이어 회담장인 신라호텔에서 남측 대표인 정세현 통일부장관과 환담을 갖고 고 건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북한이 2차 6자회담을 수용함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는 2차 국방장관회담의 개최 문제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등 남북관계 개선방안 등이 집중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9차 이산가족 상봉과 면회소 설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아테네 올림픽 공동입장여부, 경수로 자재와 장비의 반출 문제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