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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순찰차 빼앗아 도주
정준형
입력 : 2004.02.03 14:01
3일 새벽 4시 반쯤 부산 용당동 신선대 부두에서 술에 취한 41살 김모씨가 승용차를 몰고 부두 안으로 돌진해 주차돼 있던 트랙터를 들이 받았습니다.
김씨는 또 출동한 경찰이 자신을 순찰차 뒷좌석에 태우고 사고차량을 견인한는 사이 순찰차를 몰고 8백미터 정도 달아나다 다시 부두안 시설물을 들이받고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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