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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직원 분신자살

표언구

입력 : 2004.02.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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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4시20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해안에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국 소속 6급 공무원인 53살 전모씨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불에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아무도 원망하지 마라. 다 내 잘못이다"란 내용의 유서를 남겼고 승용차 운전석에 시너가 뿌려진 점으로 미뤄 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