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6명을 살해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영생교 교주 72살 조희성씨에 대해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부는 또 살인
혐의로 함께 기소된 신도 라모 씨와 김모 씨에게도 각각 사형과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도들이 교리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담하고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점에서 정상
참작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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