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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천신청자 전국 첫 구속

정준형

입력 : 2004.02.03 10:24


총선 공천을 신청한 입후보 예정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한나라당 부산 수영구 공천신청자인 50살 김정희씨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2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출마 예정지역의 학생 35명에게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력이 기재된 홍보전단을 유권자들에게 나눠준 혐의입니다.

산부인과 의사이기도 한 김씨는 병원홍보를 빙자해 일간지를 통해 대대적인 개인 홍보를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