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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림부장관 한갑수씨, 부인 치어 숨지게 해

박민하

입력 : 2004.02.02 14:25


전 농림부장관인 69살 한갑수씨가 후진을 하다 실수로 부인을 치어 숨지게 해 경찰에 불구속입건됐습니다.

한 전장관은 1일 낮 1시쯤 서울 홍지동 자택 주차장에서 차를 꺼내다가 차 뒤편에서 후진을 도와주던 아내 68살 김경심씨를 치어 넘어뜨린 뒤 이 사실을 모른채 후진을 계속해 김씨가 차와 담벼락 사이에 끼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