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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에 버린 딸...'후회한 모정'에 수사기관 관용

한승희

입력 : 2004.02.02 11:52


지난달 14일 서울 김포공항 대합실에 버려진 네살배기 여자 아이는 뒤늦게 후회한 엄마에게 보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 엄마 31살 박모씨는 경찰에서 전 동거남 사이에 낳은 딸인데 지금 결혼한 남편에게 미안해 남편 몰래 아이를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씨와 박씨의 남편은 상의 끝에 아이를 다시 맡아 키우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