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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설로 10여명 사망

이정애

입력 : 2004.01.30 19:31|수정 : 2004.01.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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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유럽 전역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교통이 두절되고 1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정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며칠동안 계속된 폭설로 영국과 독일 등지에서 철도와 도로가 마비됐습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는 이틀동안 280여편,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도 76편의 비행기가 운항되지 않았습니다.

폴란드 남부 산지에서는 눈사태가 일어나 4명이 숨지는 등 이번 폭설로 유럽 전역에서 1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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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중의 수분을 마실 수 있는 물로 응축시키는 기계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개발된 이 기계는 1시간에 1L씩 물을 만들어내 최대 19L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럼/제작회사 대표 : 공기가 정화 과정을 거친 뒤 물로 응축되고 살균과 여과 처리됩니다.]

냉수와 온수까지 제공하는 이 기계의 값은 우리돈으로 130만원으로 세계 물 부족 사태의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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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흉내를 내는 이 원숭이는 말 대신 개를 탑니다.

로데오의 본고장 미국 텍사스에서 훈련을 받은 이 원숭이는 현재 미국 전역 순회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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