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밤 서울 잠실 석촌 호숫가에서 피살된 채 발견된 화물 중개업자 43살 전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27살 유모씨와 24살 강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중국으로 달아난 공범 28살 이모씨에 대해선 국내 연고지를 중심으로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저녁 경기도 성남시 전씨의 사무소 앞에서 퇴근하는 전씨의 승용차에 함께 올라타 전씨의 손발을 묶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수표 3백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두 용의자를 붙잡는 데 공이 큰 서울 수서경찰서 이상균 순경을 경장으로 특진시키고 3명을 표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