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내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2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포럼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한편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무역과 투자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회원국 15개국과 브라질, 칠레 등 라틴아메리카 회원국 17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두 지역간 향후 협력방향을 구체화한 '마닐라 행동계획'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반 장관은 회의에 앞서 중국 대표인 왕이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2차 6자회담 개최 문제에 대해 조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