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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수도권.지방 윈윈시대 열것"

정승민

입력 : 2004.01.29 11:49


노무현 대통령은 "수도권과 지방이 협력해 공동 발전하는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의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선포식´에서 "지방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선거때문에 정책을 급조해서도 안되지만 선거를 의식해 정부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미루는 것도 무책임한 일"이라면서 야당의 총선용행사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9일 행사에서 혁신형 국토구축과 다핵형 국토건설등을 골자로 하는 5대전략과 지역혁신체계구축등 7대과제를 포함한 신국토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인사들은 서울 부산 광주등지에서 오는 4월 개통을 앞둔 고속철도를 이용해 대전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나 초청대상인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도지사, 안상수 인천시장등 수도권 광역 단체장 3명과 야3당 정책위의장 등은 '총선용 행사´라는 이유로 불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