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사전선거 운동 선관위에 묻겠다"
노사모와 국민의 힘을 주축으로 구성된 '국민참여 0415' 결성을 놓고 정치권에 논란이 확산되고있습니다. 내일(29일) 예정된 신행정수도이전 행사를 놓고도 관권선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 등 야3당은 '국민참여 0415' 결성은 명백한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하기위한 것이라며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또 내일 대전에서 열리는 신행정수도 이전 관련 행사도 총선용 이벤트라며 서울과 인천시장,
경기도지사에 이어 행사에 초정된 야3당 정책위의장들이 초청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특히 '국민참여 0415'의 활동은 노무현 대통령이 총지휘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단체의 불법성을 묻는 질의서를 조만간 선관위에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자유당 정권시절의 관권선거 징조가 보인다"며 "국민참여 0415를 "즉각 해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국민참여 0415'의 참여는 자발적인 것이라며 정치권이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국가 백년대계와 연결된 신행정수도 이전 관련 행사를 총선에 연결지어 공격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야3당의 공세를 일축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