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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자체개혁 착수

이현식

입력 : 2004.01.28 14:00


외교통상부는 28일 광화문 청사에서 '새 외교통상부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갖고, '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를 수행하기 위한 내부혁신에 착수했습니다.

외교부는 조직 진단을 민간 컨설팅기업인 ADL-네모 파트너즈 컨소시엄에 위탁하고, 앞으로 석달간 국민여론조사와 내부 아이디어 수집,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8일 보고회에서, '국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도 외교부 내에서는 냉전시대적 사고와 구태의연한 안주의식, 고정관념이 여전하다'고 지적하고, 외교부 직원 스스로 위기감을 느끼고 변화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