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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탑 녹이려다 화재

김수형

입력 : 2004.01.27 15:37


27일 오후 2시쯤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 스케이트장에 있는 냉각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만에 꺼졌지만 시꺼먼 연기가 치솟으면서 행인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스케이트장 직원 36살 조모씨가 불꽃 점화기로 냉각탑을 녹이려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