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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사기단 일당 검거

김민표

입력 : 2004.01.26 11:40


다른 사람 명의를 이용해 할부로 휴대전화를 챙겨 외국에 빼돌리려 한 혐의로 21살 이모씨 등 4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 인천지역 휴대전화 대리점들을 돌며 노숙자 명의로 할부계약을 하고 휴대전화 16대를 챙겨 외국에 밀수출하려 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할부구입은 한사람당 4대만 가능한 점을 알고 전산망이 연결되지 않는 날을 골라 전화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