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다음달 중.하순쯤 노무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집트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장관의 이번 중동 방문은 한국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이라크의 재건.복구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전달하는 대 중동외교 강화 차원에서 계획됐습니다.
정부는 또 조만간 경제부처 장관 가운데서도 중동특사를 임명해 사우디와 이집트 외에 다른 중동국가들을 방문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