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 새 인물 발굴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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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물갈이 의지는 전에 비할 바 없이 상당합니다. 이렇게 다시한번 바꿔 열풍이 불것이 확실해 지면서 각 정당도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데 당에 명운을 걸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김석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구의 본거지' '차떼기'당의 이미지를 떨치고 공천개혁으로 승부를 건다.
한나라당은 전국적으로 35% 이상 , 텃밭인 영남에선 절반 이상 물갈이를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김문수/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
: 최종 선택자인 국민의 뜻을, 가장 높이 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순형 대표의 대구 출사표로 배수의 진을 친 민주당도 호남 중진 용퇴론에 힘입어 전례없는 물갈이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강운태/민주당 사무총장
: 몇 사람이 앉아서 이 사람은 부폐자다, 아니다 말하는 것이 밀실우리 동료니까
봐주자라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
열린우리당도 참신한 정치 신인의 영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이후 지지도가 크게 높아진 '정동영 효과'를 표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또 한나라당과의 양자 구도를 위해서는 공천혁명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판단입니다.
[박양수/열린우리당 사무처장
: 40대 위에가 한 1%되는데요, 이번 총선에서는 확실하게 세대교체뿐만이 아니라
물갈이를 할 예정입니다.]
자민련도 당선가능성을 위주로 공천을 할 예정이어서 충청권에서 상당한 물갈이가 예상됩니다.
여기다 '총선 물갈이 연대'가 출범하면서 시민단체들의 물갈이 요구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선이 다가오면서 물갈이 대세론에 묻혀 있던 당내 중진들의 반발도 고개를 들고 있어 각 당의 물갈이 다짐이 얼마나 실천에 옮겨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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