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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노인 흉기찔려 피살

김민표

입력 : 2004.01.20 16:49


20일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구멍가게에서 주인 73살 정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 씨의 딸은 설을 맞아 부모를 뵈러 왔는데 아버지가 피를 흘리며 숨져 있었고 하반신 마비인 어머니는 옆에 누워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피가 묻은 흉기를 발견했으며 소형 금고가 열려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원한관계로 인한 범행으로 보고 정 씨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