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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몽골인 라면 훔치다 입건

김민표

입력 : 2004.01.19 17:42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불법 체류 몽골인 남성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42살의 이 몽골인 남성은 18일 저녁 6시쯤 서울 독산본동의 슈퍼마켓에서 라면과 만두, 소주를 합쳐 물건 8천원 어치를 훔치다 주인에게 들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재작년 11월 관광비자로 입국한 이 몽골인 남성은 지난 해 말 일자리를 잃고 배가 고파 식료품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