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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이
입력 : 2004.01.18 19:43|수정 : 2004.01.18 19:43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측이 금호그룹에서도 수억원대의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당시 노 후보측 선대본부장이던 이상수 열린 우리당 의원이 금호그룹에서 수억원의 후원금을 받고도 영수증 처리하지 않은 단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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