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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운기 안전장치 예산 지원

이기성

입력 : 2004.01.18 12:20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은 경운기 교통사고에 따른 농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운기 트레일러에 안전장치를 부착하면 예산을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안전개선기획단은 경운기 트레일러의 후미등과 야간반사판 등을 달 경우 트레일러 한대당 5만원의 설치비를 보조해줄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에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령을 고쳐 제동등 설치를 의무화하는 경운기 트레일러의 규모를 적재량 1톤에서 0.5톤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개선기획단 관계자는 버스 등이 안전장치가 없는 경운기를 야간에 식별하지 못해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전체 경운기 사고의 70%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