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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30대 아파트서 투신

김흥수

입력 : 2004.01.18 10:24


17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영등포동의 한 아파트 잔디밭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31살 황 모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