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의 완전 이전이 한미 양국간에 최종합의됐습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낮 미국 하와이에서 끝난 미래동맹 6차회의에서 용산기지 이전문제에 대한 최종 조율을 벌여 연합사와 유엔사를 한강 이남으로 완전히 이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나라는 또 오늘 회의에서 지난 90년 체결한 용산기지 이전 양해각서와 이행각서를 대체할 포괄협정을 마련했습니다.
미군에 대한 청구권 제한과 영업손실 보상같은 독소조항은 삭제됐지만 기지 이전비용 30억달러는 90년 합의대로 한국이 전액 부담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