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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의원 "영수증 처리않은 기업 2곳 있다"

손석민

입력 : 2004.01.17 14:15

오늘 4번째 검찰 소환 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대선당시 노무현 후보 진영의 총무본부장을 지낸 이상수 열린 우리당 의원을 17일 오전 4번째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정대철 의원과 이재정 전 의원 등이 대선과정에서 모은 불법자금의 내역과 사용처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한화를 포함해 2개 기업에서 받은 돈을 영수증 처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17일 중으로 돌려보낸 뒤 한차례 더 소환조사를 거쳐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