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오늘(16일) 17대 총선 공천희망자에 대한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비공개 신청자 53명 등 모두 920명이 신청해 3.4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중 지역구 공천신청자는 725명으로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비례대표 신청자는1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모결과 한나라당의 '텃밭´인 영남권과 수도권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전남북 11개와 충남 부여 등 전국 12개 지역구에는 공천신청자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또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의원 22명 이외에도 박상규 의원과 구속중인 최돈웅, 박재욱, 김영일 의원 등이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주 부터 공천심사작업을 본격화해 다음달 말까지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