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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부상상의 회장 사전영장 청구

이은종

입력 : 2004.01.16 23:56


회삿돈과 부산상공회의소 기금 등을 빼돌린 혐의로 김성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김 회장은 자신의 회사인 국제종합토건 유상증자 과정에서 8억5천여만원을 회사계좌에서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작년 9월 부산상의 기금 1억원을 빼돌린 뒤 대구의 모 건물 경매에 참여해 경락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16일) 오후 부산지검에 소환돼 6시간 가량 검찰조사를 받은 뒤 일단 귀가했습니다.

김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내일 오전 법원의 실질심사에서 가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