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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종학선생 유물.자료 수원시에 기증

남주현

입력 : 2004.01.16 16:55


서지학자이자 독도지킴이로 평생을 살았던 고 사운 이종학 선생의 유가족들이 선생이 소장했던 고서적과 사료·지도·사진 등 만 9천여점을 수원시에 기증했습니다.

수원시는 이 자료를 선경 도서관 내 '사운 자료실'에 보관하다 2006년 완공될 사료관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기증된 자료는 일제 시기의 책자, 지도, 엽서와 고문서로 일제침략사, 풍습과 생활사 등의 연구에 쓰일 것입니다.

이종학 선생은 수원시사 편찬위원, 화성행궁 복원사업 자문위원 등을 거쳤고 초대 독도박물관장으로 독도지키기 운동에 힘을 쏟다 재작년 11월 타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