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검찰청 외사부는 수사과정에서 확보된 위조신용카드를 사용해 금품을 챙기려한 혐의로 경찰관 35살 이모씨와 공범 44살 임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 모 경찰서 순경인 이씨는 지난해 8월 수사목적으로 건네 받은 위조 해외신용카드를 유흥업소 사장인 임씨와 다방업주 유모씨에게 각각 전달한 뒤 자기 대신 카드로 물건을 사주거나 현금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씨 등은 이씨가 건넨 위조카드로 보석과 오토바이 등을 구입하려 했지만 승인이 되지 않아 모두 미수에 그쳤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