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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변호사, 목 매여 숨진채 발견

정하석

입력 : 2004.01.15 10:04


50대 중견 변호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4일 낮 2시쯤 대구시 범어동 50살 장모 변호사 집 발코니에서 장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부인 47살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장 변호사가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였고 석달전 의뢰받은 사건이 잘 해결되지 않아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장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