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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1차공천 경쟁률 2.3대1

정명원

입력 : 2004.01.14 15:50


열린 우리당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1차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227개 지역구에 모두 514명이 신청해 2.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구는 분구가 예상되는 전북 익산으로 9명이 신청했으며, 서울 은평을과 울산 남구, 경남 김해가 각각 8명이었습니다.

종로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정동영 의장은 현재 지역구인 전북 덕진에 신청했으며, 대우그룹으로부터 3억원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정대철 의원 역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에 신청했습니다.

불법 대선자금 혐의 등으로 구속된 안희정씨와 특검의 수사대상으로 지목된 이광재씨는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이달말까지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다음달 15일전까지 공모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