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 정동영 당 의장이 일부 독거 노인들을 위해 설치된 '119 안심폰'을 전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소년소녀가장 가정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민생 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14일 오전 서울 아현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인들의 생활과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정책 등을 점검했습니다.
정 의장은 특히 독거 노인들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119 지령실이나 소방파출소와 직통으로 통화할 수 있는 '119 안심폰'을 시험 통화한 뒤 독거노인과 소녀소년가장, 지체부자유자 가정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방문에는 신기남, 이부영, 김정길, 이미경 상임중앙위원도 함께했으며,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16일는 중국 친타오 공단을 방문하고 오는 18일에는 용인 과수농가를 찾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