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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안풍 사건 재수사 여부 검토

조정

입력 : 2004.01.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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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96년 총선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안기부 자금 940억원을 직접 강삼재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안풍 사건에 대한 재수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릴 경우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검찰은 또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을 곧 소환해 지난 95년 지방선거 당시 안기부 예산 257억원을 불법 지원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 하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관여 여부에 대한 확인작업도 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