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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를 정제유로 속여 판 처리업자 구속

남정민

입력 : 2004.01.13 10:21


폐유를 정제유라고 속여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폐기물처리업자 51살 김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씨는 지난 해 11월부터 산업체 공장에서 수집한 폐유를 정제한 석유라고 속여 2백 47만 리터, 시가 11억원 어치를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에게 공급받은 가짜 석유를 가정 난방용으로 판 혐의로 42살 염모씨를 비롯해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