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의 핵시설 시찰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루거 미 상원 외교위원장의 키스 루스 보좌관과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바이든 의원의 프랭크 재누지 보좌관은 11일 낮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12일 외교부를 방문해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방북했던 핵 문제 전문가들은 방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대표단은 10일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영변 핵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미 대표단에게 핵시설을 공개했을 경우 그 결과가 미 행정부에도 그대로 보고될 예정이어서, 2차 6자회담 논의와 북핵 문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