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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입력 : 2004.01.10 19:55
만 3년 동안 금강산을 왕복해온 쾌속선 설봉호가 10일 오후 속초항에서 마지막 출항길에 올랐습니다. 다음달부터는 금강산 바닷길 관광에 새로운 쾌속선이 투입됩니다. 설봉호는 그동안 397회 출항에 관광객 16만 7천명을 실어 날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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