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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긴급 당3역회의, 검찰수사 비난

최선호

입력 : 2004.01.10 11:35


한나라당은 10일 오전 긴급 당3역 회의를 열고 검찰 수사가 야당에 편파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대선자금´ 특검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박진 대변인은 자진출두한 김영일 전 사무총장을 구속한 것은 ´용처 수사´라는 명목으로 총선때까지 한나라당의 발목을 잡아두려는 정치적 술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패배한 야당 후보에게 5백억원을 줬다는 4대 기업이 당선된 여당 후보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다는 검찰 수사 발표는 결코 신뢰할 수 없다며, 검찰 수뇌부의 책임을 추궁하고 ´대선자금´ 특검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