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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 후보가 직접 5천만원을 요청했다는 문병욱 회장의 진술이 나오자 야당은 노대통령의 도덕성을 문제삼으며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청와대는 근거없는 공세를 중단하라고 맞받았습니다.
김석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마침내 썬앤문 게이트의 ´몸통´이 드러났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박진/한나라당
대변인 : 특검은 노대통령을 직접 조사하여 진상을 규명해야합니다.]
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난 닉슨 대통령을 예로 들며 노대통령의 도덕성을 문제삼았습니다.
[조순형
대표 : 워터게이트때도 일련의 은폐하는데 본인이 지시하고 가담하고 그러한 도덕적인 것이 문제가 됐던것
입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선앤문으로받은 5천만원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합법적인 후원금"이었다며 야당의 공세를 일축했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 뒤늦게 합법적인 자금을 다시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검찰도 이미
확인한 바 있습니다.]
윤태영 대변인은 또 그 돈의 댓가성 여부는 특검을 통해 규명될 사안이기 때문에 청와대가 직접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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