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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구려사 집중 연구기관 설치

조성원

입력 : 2004.01.08 13:55


정부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응해 고구려 역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통일, 외교통상, 문화관광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정세현 통일부장관이 주례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2월에 열릴 13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움직임에 대한 남북 당국의 공동대처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장관은 이 문제는 학술차원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해 당국간 협의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