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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방북단, 핵시설 참관 가능성"

조성원

입력 : 2004.01.08 13:56


6일부터 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미국의 민간 핵 전문가들이 영변의 핵시설을 참관할 가능성이 크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지난해 10월 미국 하원 대표단의 방북 문제가 거론될 때 북한측은 대표단 희망대로 영변 핵시설을 참관해 핵 연료봉의 재처리 완료와 그 과정에 얻어진 플루토늄 용도변경 상황을 직접 보여주는 준비를 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이어 "2차 6자회담이 교착 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유관국들 속에서는 이번 방문이 새로운 사태진전의 계기로 될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