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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기에 놓인 이공계를 살리기 위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공계 출신의 군 복무기간을 줄이고 또 이 계통을 총괄할 부총리직 신설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승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 달성은 전적으로 과학기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공계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연구인력에 대한 병역특례제도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전문연구요원의 군 복무기간 추가단축을 검토하고 이공계 대학생에 대학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우수한 인재를 이공계로 유치하기 위해서 병역특례제도인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올해안에 과학기술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과학기술부가 과학기술
정책과 산업 정책을 총체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책임과 권한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미취업 석.박사 천 3백여 명을 연구사업에 참여시켜 일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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