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한나라, 검찰 수사 비난

표언구

입력 : 2004.01.07 18:34


한나라당은 7일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가 갈수록 공정성과 형평성을 잃어가고 있다며 송광수 검찰총장에게 5개항의 공개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한나라당은 공개질의서에서 "검찰수사가 야당만 죽이는 편파수사이자 표적수사"라며 "이에 대한 검찰측의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검찰에 긴급체포된 당 재정국 박인규 부장이 조직적으로 도피행각을 했다는 검찰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당이나 재정국장이 돈을 주고 도피를 권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재정국장이 박부장에게 돈을 건넨 것은 박부장이 수배되기 전의 일이며 이후에 전달된 돈은 억울한 수사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박부장을 돕기위해 동료들이 모아 전달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