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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4당, 내일 FTA 비준안 처리 합의

양만희

입력 : 2004.01.07 18:34


한나라당과 민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등 원내 4당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을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관용 국회의장과 4당 원내 대표들은 7일 오후 만나 이렇게 합의하고 특히, 비준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열린우리당의 김근태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원내 대표들은 또, 이달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하경철 헌법재판관 후임에 대한 인사 청문회 등을 열기 위해 이달 중에 임시회를 다시 소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당은 또, 지난 해 말 해산된 정치개혁 특위를 재구성해 다음 달 8일까지 가동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