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어제 핵동결 관련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문제해결 의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한 것으로 긍정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영관 장관은 7일 내외신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무기의 생산과 시험중단, 핵발전 중단 의사를 지난해 12월15일에 이어 어제 또다시 밝힌 것은 진지한 나름의 대화의지를 재확인했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또, 이 내용이 서방언론에도 긍정적으로 보도돼 2차 6자회담 개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본다면서, 회담이 각국 명절때문에 1월에 개최되지 않더라도 그렇게
많이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전문가 조사단의 영변 방문과 관련해 윤 장관은, 미국 정부 또는 6자회담과는 무관하다면서,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보여줄 것인지, 어느 정도로, 어떤 의도로 보여줄 지 주의깊게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