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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서 80대 할머니 투신

박정무

입력 : 2004.01.07 09:39


6일 오후 2시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앞 화단에서 86살 기모 할머니가 숨진 것을 지나가던 환경 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기씨가 평소 심한 우울증상을 보였다는 가족들의 말과 마음이 무겁다는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47층 자신의 집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